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장으로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성닭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전경도를 바라보시며 현대화정형을 료해하시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성시민들에 대한 닭고기공급사업정형을 알아보시였다.

공장에서는 총생산량의 절반은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부 단위들에 보내주고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성닭공장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여기로 오면서 보니 국수집들이 모두 조용한데 이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가지고 국수집을 잘 운영할수 있지 않는가, 그러면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강계에 가보니 닭내포국집에 사람들이 많았다고, 구성시에서도 강계에서처럼 국수집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마음쓰시는 인민의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였다.